여러분의 탐라에 버섯 을 심어보세요!
📌 200
그림러.
호칭은 저를 특정한다 싶으면 알아듣습니다. (백, 숫자닉, 버섯 등)
걱정 많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대화가 끊기면 주제가 불편했나, 이야기가 재미없었나, 말실수를 했나, 눈치 보는 편입니다. 저도 잡생각인 것 알아서 어지간해서는 곧 음~ 나 또 삽질하네~ 하고 괜찮아집니다. 태도가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저 사람 또 삽질하네~ 하고 넘겨주세요.
물론… 눈치를 자주 본다는 것이 눈치가 좋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저는 눈치 보는 눈새입니다.
그리고 정말 변두리에 살던 오타쿠라… 직접 겪어보면 기재한 사항과 다를 수 있습니다.
a도 b도 되는데 동시에 a와 b 모두 안 되는… 저를 슈뢰딩거의 200으로 여기고 부디 너그럽게 봐주세요.
주의사항:
• 지뢰에 무던한 사람이다 보니, 무심코 지뢰 발언할 수 있습니다…. 말씀 주시면 조심합니다.
• 실제사건 관련 갈등글 전반(공론화, 감정적 글 등)을 잘 못봅니다. 본계에서는 이 때문에 리트윗 끄고 삽니다.
• 그 외 불편한 사항은 알아서 잘 피합니다.
🎈 덕질
본진은 1차, TRPG, 포켓몬.
그 외에도 이것저것 즐겨 먹지만, 본진이라 부를 만큼 깊게 파지는 않습니다. 즐겁게 본 창작물도 “아~ 즐거웠다~” 하고 끝내는 편이고, 최애가 생기거나 2차 연성을 찾는 장르는 드뭅니다.
또 잡식이다 보니… 진입 장벽이 높지 않으면 권해주시는 장르도 쉽게 찍먹합니다. 그러나 역시 장르로 잡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켓몬에도 특별히 좋아하는 세대가 없고, 최애라고 부를 것(…)도 없습니다. 트레이너보다는 포켓몬이나, 트레이너 자캐 위주로 덕질합니다.
💕 자관
- 요약
부담 없는 상호 편안한 관계 지향.
- 교류
썰 > TRPG >>> 연성, 역극
썰: 기본 교류 방식. 가벼운 썰도 장문의 썰도 OK. 자캐 이야기 즐기고 좋아합니다. 혼자 푸는 것만 불호. (제 자신이 자캐 오타쿠 같아져서 좀 그래요….)
연성: 잘 안 쪄옵니다. 제가 기력이 되고, 의욕도 있고, 여유도 있을 때 가끔 가져옵니다. 보고 싶다 언급해주시면 저렴한 말랑이라도 들고 찾아뵈려고 노력은 합니다.
기념일: N주년, ~데이, 자캐 생일 등의 기념일 안 챙깁니다. ~데이만 썰로 푸는 정도고, 기념일 때문에 연성해야 한다는 부담 받는 것 싫어합니다. (=제가 가져왔다면 그냥 가져오고 싶어서입니다. 이에 부담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역극: 특정 SNS를 사용하는 역극은 해본 적 없고(계정을 만들어도 귀찮아서 안 하더라고요), 역극은 TRPG에서만 구경합니다. 물론 TRPG는 오너님의 동의 하에 데려가고, 성향에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그 밖에도 이런 방법은 어떻느냐, 권유해주시면 시도해봅니다.
위의 사항은 어디까지나 제 성향일 뿐이고, 서로서로 맞춰가면 좋겠습니다!
받는 연성은 길든 짧든, 말랑이든 로그든, 글이든 그림이든 다 좋아합니다. 연성을 주시면 저도 오너님이 기뻐하셨으면 좋겠어서 뭐라도 드리려고 노력하지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 커미션 / 굿즈
좋아하지만 돈도, 둘 공간도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커미션은 아예 넣지 않아도 괜찮고, 넣더라도 선호 그림체인 저렴한 스디에만 가끔씩 한두 개 넣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실용적인 굿즈는 지갑 사정이 될 때라면 언제 만들어도 좋아합니다. 그 외 스티커, 수공예품 등은 사용 및 공간 문제로 제작을 꺼리는 편입니다.
- 기타
애정표현이 밋밋한 사람이라서 어지간해서는 먼저 서운한 일을 만들겠지 걱정합니다….
혹 서운한 일 생기시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자관을 맺었다는 것은 제가 당신과 당신의 캐릭터를 사랑하고, 애정과 시간을 쏟고 싶다는 거니까요.
불화가 생기면 대화로 해결하고, 성향이 맞지 않으면 천천히 조율해갈 의향이 있습니다.
🎲 TRPG
합니다. 좋아해요!
끌리면 시나리오도 적고, 번역도 하고... 아무튼 다 합니다.
보유 룰북과 작성 및 번역 시나리오 목록은 이곳에.
- 룰
CoC, inSANe, 언성듀엣, 마기카로기아, 둘이서수사, 피아스코, 스트라토샤우트 등은 입문이 끝난 상태입니다. 마스터링하려면 얼레벌레여도 할 수는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블크로스, 블랙재킷, 모노톤 뮤지엄 등… 사놓고 입문도 못해본 룰이 한가득입니다. 기재되지 않은 새로운 룰 입문도 좋아합니다.
제가 즐기는 룰은 원하시면 설명회도 입문탁도 해드립니다만… 설명에 서툴러서 다른 GM께 배워온 뒤에 찾아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불호 요소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PC가 악인이라는 백스토리, 또는 진행 중 PC의 의도치 않은 행동이 악행(살인 등)이 될 수 있는 것. 몰입을 확 깨버리는 메타픽션, 의미를 갖지 않고 오직 PL의 공포나 무력감만을 위한 엔딩, 비명 등의 볼륨이 큰 사운드 점프스케어는 불호합니다.
꼭 저 요소가 싫다기보다 저 요소를 제게 당혹스러운 어떠한 방식으로 다뤘을 때 꺼려지는 것이라서, 사전 안내 해주시면 해당 요소가 포함된 세션도 간단한 조율만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 플레이
1~5분 내의 중단문을 선호하며, 대사 (묘사)로 작성하거나, "대사" 묘사로 작성하는 게 보통입니다. 둘 중에서 같탁분께 맞춰서 통일합니다. 진행 중 개그 또한 분위기에 맞다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저는 웃수저가 아니지만 웃는 것이라면 잘하는 사람입니다.
사담 많습니다! 호들갑 떨고 오두방정 떨고 헛추리 남발하고 NPC 주접 떠는 것 정말 좋아합니다!
보통은 사담 매크로를 사용하여 채팅창에서 진행하나, 다인탁이라 사담양이 많거나 PL 취향상 채팅창 분리가 필요하면 카카오톡(희망함)이나 디스코드도 괜찮습니다.
- 마스터링
개변에 느슨한 편이라 캐릭터와 그 캐릭터의 세계관에 더 어울리는 개변이 있고, 또 개변할 여유가 되면, 덥석덥석 개변하고는 합니다.
그 밖의 마스터링 성향은 세션방에서 핸드아웃으로 건네드립니다.
분량이 조금 있으니, 사전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애프터
세션 뒤에 나누는 애프터 좋아합니다!
PL일 때도 GM일 때도, 백스토리나 비하인드, 세션 중의 RP 심리 묘사, 진상과 관련한 전문 설명을 즐깁니다.
🎭 커뮤
안 뛰어요……….
팔로우를 하고 있고, 노려보고 있다는 말을 꺼내도… 98%는 믿으면 안됩니다. 신청서를 다 작성했다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제가 이런 후레라서 선관 잘 안 맺습니다…….
게다가 세계관 해석이 느린 편이라 포켓몬 커뮤 외에는 잘 안 갑니다. 사실 그냥 커뮤를 안 갑니다.
- 애프터
탐라에 잘 고여서 길고 진득하게 애프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캐 해시태그나 자캐 관련 질문 등 주시면 즐겁게 풉니다. (근데 혼자 풀고 싶진 않아요.)
- 티알
세션 제의는 단순히 그 캐릭터와의 추가적인 교류를 넘어서 장르를 영업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이유로 입문자시라면 더 들이대니 싫으시다면 단호히 거절해주세요. (제가 까먹지 않는 한,) 그 뒤로는 먼저 세션 제안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중에라도 흥미가 생기시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 자관
다 먹습니다. 연인관이든 친구관이든 혐관이든 뭐든 좋아합니다.
다만… 먼저 자관 제안해주신다면 좋은 한편으론 당황스럽고 부담도 돼서… (싫은 건 아닌데 잘 챙길 자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날 기분 따라서 내뺄 수도 있고 바로 가보자고~ 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만일 제가 먼저 들이대면 “제가 걔로 천 년 만 년 덕질해야 해서요…… 제발 그 캐릭터를 없애지 말아주세요.”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커플링: NCP = HL ≥ GL > BL
계연: 불호 (계연 기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끝내면 죄송해서요…….)
수위: 호? (R19, G19 구분 없이 잘 받아먹습니다. 가끔씩 끌립니다. 다만 깜빡이는 필요)
지뢰: 없음. 저는 심연버섯(…)입니다.
이긴 한데……. 2차 성향인지라 사실 저도 확신을 못합니다. 자관이 몇 없었어서 이외의 성향은 겪어봐야 알 듯합니다.
일단은 자관을 “서로 캐삭하지 않기로 합의해요.” + “님캐 썰을 갈취하려고 굴어도 OK. (근데 주는 건 자유)”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후레합니다.
2023. 08. 23 최종 수정